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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CRISPR' 기반 첫 코로나19 분자진단 美긴급승인

입력 2020-05-12 07:32 수정 2020-05-12 11:57

바이오스펙테이터 봉나은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SHERLOCK' 플랫폼 활용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유전물질(RNA) 검출 진단키트..1시간 이내 검출가능해 "대량샘플 신속진단 가능"

'1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첫 CRISPR 기반 분자진단 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허가받았다.

셜록 바이오사이언스(Sherlock Biosciences)는 7일(현지시간) FDA로부터 CRISPR 기반 코로나19 분자진단 키트의 긴급사용승인(EUA)을 허가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CRISPR 기술이 적용된 분자진단법은 1시간 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고 전문연구 인력의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 현장 진단(point-of-care)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문연구 인력의 기술로 약 4~6시간에 걸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기존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qRT-PCR) 기반의 분자진단 키트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셜록은 세계적인 CRISPR 분야 권위자 Feng Zhang 교수가 Jim Collins 미국 브로드 연구소 교수, David R. Walt 하버드 의대 교수, Rahul K. Dhanda 대표 등 CRISPR 및 분자진단 분야 전문가 9명과 공동설립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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