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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AZ 출신 임상개발 총괄부사장 영입

입력 2020-08-10 18:03 수정 2020-08-10 23:25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Dr. Jean Fan 부사장, 아스트라제네카 등서 종양학 R&D 및 면역항암 프로젝트 주도..휴젤·두산건설 출신 이하영 IR총괄 이사도 영입

네오이뮨텍은 임상개발 총괄 부사장으로 Dr. Jean Fan 부사장을, IR총괄 임원으로 이하영 이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Dr. Fan은 중국 난창의과대학 (Medical College of Nanchang University)를 거쳐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메디칼센터에서 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후원의 박사 후(Post doc)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블루프린트 메디슨(Blueprint Medicines)에서 종양 임상개발(Oncology Clinical Development) 총괄 및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종양학 R&D와 면역항암 후기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를 지휘한 바 있다. 또한 베링거일겔하임, Eisai 등 글로벌 유수의 회사에서 20여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Dr. Fan은 "다양한 암과 COVID-19과 같은 중요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NT-I7 (efineptakin alfa)이라는 핵심 기술에 대한 임상연구가 중점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네오이뮨텍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네오이뮨텍이 다양한 면역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영 이사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하고, 휴젤 및 두산건설에서 IR 총괄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