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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베스트, iPSC·나노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성장전략

입력 2020-08-28 10:33 수정 2020-09-21 10:40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면역조절' 자가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iPSC 플랫폼으로 확장.."약물 비율 90% 이상" 新나노플랫폼 임상 가시화..첫 파이프라인 아토피 자가면역치료제 1/2a상 연말 마무리 예정

▲테라베스트의 김신일 CSO(왼쪽부터), 기평석 CEO, 황도원 CTO.

테라베스트(THERABEST)는 세포치료제 및 나노 융·복합치료제 분야에서 독자적인 플랫폼을 통해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바이오텍이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가인 기평석 대표(가은병원 병원장)가 2012년 설립했다. 올해 연말 임상 1/2a상을 종료하는 아토피치료제 등 진전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이 있지만 지난해 첫 시리즈A(52억원)를 받을 정도로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테라베스트는 임상에 진입한 자가면역세포치료 플랫폼뿐 아니라 역분화줄기세포(iPSC) 치료제 플랫폼, 나노 융·복합치료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초역 인근으로 본사를 이전해 안양 GMP시설과 이원화 체계도 갖추었다.

기평석 대표는 "다양한 난치성 질환은 면역의 불균형에서 나타난다는 관점에서 면역을 조절하는 개념의 세포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일반 국민이 세포치료제의 혜택을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①EBI-H 플랫폼으로 아토피·간경변증 치료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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