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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임상 전문가 신수경 상무 영입

입력 2021-02-02 10:16 수정 2021-02-02 10:1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전략 강화 위해 영업"

▲신수경 상무

GC녹십자는 의학본부 임상 부문장으로 신수경(申守璥, 49세) 상무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수경 상무는 앞으로 GC녹십자의 임상시험 전략 수립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전략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신수경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생약학 석사학위 취득한 후 공중보건학 박사과정를 수료했다. 이후 노바티스 코리아에서 임상본부를 총괄했고, 최근까지 아이큐비아 코리아에서 임상 본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