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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컬, 이승용 상무 신임대표 선임

입력 2021-05-03 14:01 수정 2021-05-03 14:01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써마지∙젤틱 등 국내 도입 주도..의료기기 마케팅∙유통 전문가

휴온스메디컬은 3일 신임 대표로 이승용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승용 상무는 인하대 생명공학과 출신으로, 대한항공을 거쳐 의료기기 전문 무역 유통회사 원익으로 자리를 옮겨 25년간 근무했다. 원익에서는 해외 에스테틱 의료기기의 국내 도입을 주도했고, 의료기 사업부 상무를 역임하며 각종 에스테틱 의료기기 국내 유통 및 마케팅을 총괄했다. 써마지(고주파 RF), 젤틱, 루메니스 IPL 등이 이승용 상무의 손을 거쳐 국내 시장에 자리잡았다.

이 상무는 지난해 휴온스메디컬에 합류해 의료기기 영업을 총괄하며 휴온스메디컬 포트폴리오의 시장 안착에 힘써왔다.

이승용 휴온스메디컬 대표는 “휴온스메디컬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집약한 새로운 의료기기의 개발과 사업 영역 확대를 모두 이뤄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