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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C' 입셀, 시리즈A 120억 유치 "퇴행성골관절염 임상"

입력 2021-06-09 11:09 수정 2021-09-07 07:41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리드 프로젝트 '주사형 iPSC 유래 퇴행성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올해 중반 식약처 IND 예정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 기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입셀(YiPSCELL)이 시리즈A로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인터베스트가 리드했으며, 아주아이비, 프리미어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지현 입셀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퇴행성골관절염을 타깃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주사형 연골세포치료제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며 “현재 비임상 시험을 마무리했으며,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말에서 내년초 주사형 iPSC 유래 퇴행성 골관절염 세포치료제의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해당 퇴행성골관절염 치료제는 동형접합(homozygous) iPSC 유래 주사가능한 3D 연골세포 치료제 ‘MIUChon™’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입셀은 전임상에서 퇴행성관절 모델 관절 무릎에 연골세포치료제를 주사해 연골 손상을 멈추고 회복시키는 재생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환자에게 적용시 수술없이 관절강에 주사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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