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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폐암 1차 '키트루다 SC vs IV' "3상 개시"

입력 2021-07-21 08:37 수정 2021-07-21 10:11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비소세포폐암 1차 화학치료제와 키트루다 SC 또는 IV 제형 병용투여해 비열등성 증명 목적

미국 머크(MSD)가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피하투여(SC) 제형의 임상3상에 들어갔다.

키트루다 SC는 머크가 오는 2028년 키트루다의 미국, 유럽 특허 만료를 앞두고 특허를 연장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다. 기존의 정맥투여(IV) 제형과 비교해 30분 동안의 투약 기간을 몇분내로 줄여, 투약 편의성을 높인 형태다. 그밖에도 머크는 투여 간격을 늘리거나 병용투여 등의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머크는 앞서 지난 4월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키트루다의 2가지 SC 제형 약물과 기존의 IV 제형을 비교하는 KEYNOTE-555 임상1상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임상이다. 당시 머크는 포스터 발표에서 키트루다 SC와 IV 제형이 투여기간 동안 "비슷한 약물 노출(comparable exposure)"을 보였으며, 머크는 다른 암종에서도 추가적으로 키트루다SC 임상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 본격적인 후기 임상 개발에 들어간 것이다. 주목할 부분으로 머크가 먼저 선택한 암종은 키트루다의 주요 핵심시장인 전이성 편평세포(squamous) 또는 비편평세포(nonsquamous)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제로, 표준화학치료법인 백금 기반의 이중화학항암제에 3주 간격으로 키트루다 SC나 키트루다 IV를 병용투여해 비교하는 임상이다. 머크가 이번 임상에 거는 기대를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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