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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x' 에스알파, 시리즈A 100억 유치.."소아근시 임상"

입력 2021-08-04 10:59 수정 2021-08-04 11:54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기존 투자자와 더불어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총 9개 기관 참여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 연구개발 스타트업인 에스알파테라퓨틱스(S alpha Therapeutics)는 시리즈A로 100억원의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지난해 시드투자에 참여한 하나벤처스, 스틱벤처스, 아주IB, SJ투자파트너스, 토니인베스트먼트 등 5개 기관이 후속투자자로 참여했다. 신규투자자로,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산은캐피탈,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에스알파테라퓨틱스 이번 투자금으로 선두 디지털치료제 파이프라인 ‘SAT-001’의 국내, 미국 임상시험 개발과 ‘SAT-008’ 검증과 후속 파이프라인 개념검증 연구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에스알파테라퓨틱스는 올해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아근시의 진행을 억제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디지털 치료제 SAT-001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국내 다수의 사이트에서 허가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근시 환자의 경우 해부학적으로 안축이 길어지면서 진행이되며, 환자가 특정 행동을 반복수행하도록 유도해 근시를 치료하는 개념이다.

SAT-008은 개인면역 증강효과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개발하는 디지털치료제로 개념검증이 완료되가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사업화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그밖에 다른 후속 파이프라인의 개념검증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승은 에스알파 대표는 “에스알파는 현재 디지털치료제 분야에서 주류를 이루는 정신과 영역 이외의 다른 기저질환에서 약물 등의 치료제 개입없이, 환자 스스로의 행동을 유도해 치료하는 디지털치료제 개발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알파테라퓨틱스는 지난 2019년 IT와 Bio를 융합한다는 목표로 설립됐으며, 지난해 3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와 레고켐바이오로부터 5억원의 전략적투자(SI)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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