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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스, 시리즈A 100억.."뇌질환 타깃 IMiD 개발"

입력 2021-09-06 11:26 수정 2021-09-13 10:18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KB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 참여

표적단백질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신약개발 바이오텍인 아이비스바이오(Aevis Bio)가 시리즈A로 10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KB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아이비스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을 선도 프로젝트의 전임상 개발과 연구개발 인력확보에 투입하게 된다. 아이비스바이오는 대전 연구소에서 약물 발굴(discovery)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입주한 파스퇴르연구소에서 비임상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동석 아이비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퇴행성뇌질환을 타깃한 면역조절아마이드(immune modulatory drug, IMiD) 기반 저분자화합물 프로젝트의 비임상,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또한 후속 이중결합(bivalent) 표적단백질 분해약물 발굴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비스바이오는 신규 면역조절아마이드(IMiD) 기반 저분자화합물을 기반으로 단백질분해약물 포토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한 기반기술로 아이비스바이오는 올해 1월 나이젤 그레이그(Nigel Greig) 미국 국립보건원(NIH)로부터 TPD 전구물질로 활용하기 위한 IMiD 포말리도마이드 유도체 관련 의약학 기술에 대한 독점권리를 라이선스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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