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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18일 '글로벌 DTx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1-11-16 15:57 수정 2021-11-16 15:57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디지털치료기기 관련 최신 정보 공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기대

연세대 의과대학은 16일 '연세 글로벌 DTx(디지털치료기기) 심포지엄 2021(2021 Yonsei Global DTx Symposium)'을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심포지엄에 관심 있는 누구나 홈페이지(gabinlive.com/yonsei)를 통해 등록신청하면 무료로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연자의 강연은 한글 자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디지털치료기기 산업 원천기술 개발·실증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국가와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디지털헬스 개발자 및 임상가의 입장에서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내외 디지털치료기기에 관한 특강, 강연으로 구성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DTx의 사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박지훈,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의료기기 PD) ◇ 디지털치료기기에서 CPT 코드 보상의 역할(Chris Wasden, Happify Health 제약전문 솔루션 및 기업전략 담당) ◇ 디지털치료기기의 의학적 치료(Magan Coder, Digital Therapeutics Alliance 정책부사장) ◇ 디지털 행동 치료법의 개발과 최적화(Eric Hekler, UCSD 교수) ◇ 디지털 헬스의 미래와 국제 표준화(Regina Geierhofer, IEC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