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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토리우스 회장, 복지부 장관과 투자협력방안 논의

입력 2021-11-26 11:12 수정 2021-11-26 11:1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인천 송도, 아시아지역을 커버하는 싸토리우스의 생산 전진기지 및 수출거점될 것"

▲요아킴 크로이츠버그(Joachim Kreuzburg) 싸토리우스 회장(왼쪽),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요아킴 크로이츠버그(Joachim Kreuzburg) 싸토리우스(Sartorius AG)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과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의 싸토리우스 그룹은 백신을 비롯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장비 분야 다국적 기업이다.

이번 면담은 크로이츠버그 회장의 방한을 계기로 지난 2일 체결한 싸토리우스와 산업부, 복지부, 인천시의 '글로벌 백신허브 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서'의 후속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싸토리우스는 오는 2022년부터 3년간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3억달러를 투자해 연구 및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750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싸토리우스는 이를 통해 송도에서 세포배양배지, 일회용백, 제약용 필터, 멤브레인 등을 생산하고 바이오공정 위탁개발·연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이날 만남에서 "싸토리우스의 3억달러 투자 결정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이외에도 한국의 많은 백신 제조기업들과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싸토리우스가 한국에 생산시설과 연구소를 건설할 경우, 아시아지역을 커버하는 싸토리우스의 생산 전진기지 및 수출 거점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은 "복지부·산업부 등 한국 정부의 싸토리우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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