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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연합학습 AI' 오우킨과 1.8억弗 파트너십

입력 2022-06-10 09:20 수정 2022-06-18 09:20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지분투자 포함한 계약금 8000만달러..데이터 대신 데이터 학습한 AI 공유하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반 AI 활용

▲(출처: 오우킨 홈페이지)

지난해 사노피와 2억7000만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한 오우킨(Owkin)이 이번에는 BMS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우킨은 공유가 어려운 데이터보다는 데이터를 학습한 AI 자체를 공유한다는 컨셉의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AI 기반의 회사다.

오우킨은 지난 8일(현지시간) BMS(Bristol Myers Squibb)와 효율적이고 정밀한 임상 진행을 위해 다년간의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두 회사는 먼저 심혈관계 질환에 포커스해 개발을 진행한 후 다른 분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오우킨은 BMS로부터 시리즈B-1 지분투자를 포함한 계약금 8000만달러, 마일스톤으로 1억달러를 지급받기로 했다. 이에따른 총 계약규모는 1억8000만달러다.

이번 협업에서 두 회사는 다양한 네트워크로 얻은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로 임상시험을 디자인하고 AI로 주요종결점, 환자 서브그룹의 최적화 및 약물의 치료효능 등을 예측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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