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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펙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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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바이오투자, 5곳 1104억..”제한적 후기투자, 돈가뭄"

입력 2022-07-05 10:25 수정 2022-07-05 11:06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BioS 바이오투자 월간동향]후기단계 투자에 제한적으로 크게 집중투자되는 양상..투자규모 4월 955억, 5월 1446억 이후 재차 하락

지난 6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단 5곳으로 총 1104억원을 유치했다.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규모는 지난 4월 5곳 955억원으로 최저를 기록한 후, 5월 8곳 1446억원으로 늘어나다가 이달 재차 하락해 상반기를 마감했다.

이번달 투자금은 시리즈C와 preIPO 단계 기업에 투자금의 약 80%가 집중됐다. 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제한적인 투자가 이뤄지며 후기투자에 자금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초기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업계 전반에 돈가뭄이 이어지며 바닥이 갈라지는 분위기다.

또 상장사인 제노포커스는 3자배정 유상증자(CPS)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총 270억원을 자금을 조달했는데, 상장기업의 3자배정 유상증자(CPS)를 통한 자금조달은 일종의 트렌드가 된 것처럼 보인다.

4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 집계한 바이오기업 투자현황에 따르면 6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5곳은 110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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