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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셀, ‘PXL065’ NASH 2상 "간지방량 감소, 1차 충족"

입력 2022-09-23 16:06 수정 2022-09-26 12:14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R-입체이성질체 ‘PXL065’, NASH 2상서 간지방량 평균 최대 25% 감소

폭셀(Poxel)이 중수소 안정화 R-입체이성질체 피오글리타존(Deuterium-stabilized R-stereoisomer of pioglitazone)인 ‘PXL065’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임상2상에서 간지방량(liver fat content)을 위약군 대비 평균 최대 25% 감소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PXL065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시판되고 있으면서 NASH 치료용으로도 쓰이는 ‘피오글리타존(제품명 Actos)’을 R 입체이성질체 단일상태로 안정화시켜 기존 부작용 위험을 낮춘 약물이다.

폭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NASH 환자를 대상으로 PXL065를 평가한 임상2상 결과를 공개했다(NCT04321343).

폭셀은 미국에서 117명의 NASH환자를 모집해 PXL065의 효능, 안전성을 평가하는 이중맹검(double-blind) 임상2상을 진행했다. 환자들은 PXL065 7.5mg, 15mg, 22.5mg 투여군 또는 위약군으로 배정돼 36주간 매일 1회 약물을 투여했다. 1차종결점은 초기대비 간지방량 변화율이었고, 2차종결점은 조직검사 결과 초기 대비 섬유증단계(fibrosis stage) 변화와 섬유증 바이오마커 변화, PXL065의 안전성과 내약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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