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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비피도박테리움 '비만저해 기전' "논문"

입력 2022-11-16 15:01 수정 2023-03-15 17:51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한국인 장내마이크로바이옴서 비만인에게 낮은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 longum)',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B. bifidum)' 발굴.. 작용기전 연구결과 저널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게재

국내 연구팀이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의 비만저해 기전에 대한 연구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두가지 균주에서 높게 발현되는 탄수화물 대사관련 유전자가 숙주(host)의 대사조절에도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에 더해 두 균주는 지방세포에서는 산화적인산화 및 담즙산 관련 유전자를 활성화해 에너지 사용을 증가시키고 장내에서는 갈색지방세포 및 스테롤(sterol) 합성 등에 관여한 유전자를 조절해 비만을 저해시킨다는 기전이 밝혀졌다.

지놈앤컴퍼니는 15일 비만 환자에게서 낮아져 있는 박테리아인 비피도박테리움 2종(species)이 비만 및 대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논문 게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에는 지놈앤컴퍼니 연구팀과 다수의 연구팀이 참여했으며, 연구결과는 ‘Bifidobacterial carbohydrate/nucleoside metabolism enhances oxidative phosphorylation in white adipose tissue to protect against diet-induced obesity’라는 제목으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IF=16.837) 저널에 게재됐다(doi: 10.1186/s40168-022-01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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