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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BCR-ABL1 저해제‘ Ph+ ALL 1차 3상 “CR 개선”

입력 2022-11-21 09:23 수정 2022-11-23 20:27

바이오스펙테이터 엄은혁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BCR-ABL1 타깃 ‘아이클루식(Iclusig)’, 기존 '글리벡(Gleevec)' 대비 미세잔존질환 음성 완전관해율 개선

다케다(Takeda)가 Bcr-Abl1 저해제 ‘아이클루식(Iclusig, ponatinib)’으로 진행한 필라델피아(Philadelphia) 양성 급성림프구성 백혈병(Ph+ ALL) 1차치료제 임상3상에서 표준치료제보다 완전관해율(CR)을 개선시킨 결과를 내놨다.

아이클루식은 지난 2012년 필라델피아 양성 ALL 2차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약물로, 이번 임상결과로 필라델피아 양성 ALL 1차치료제로의 적응증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이클루식은 Bcr-Abl1을 타깃하는 TKI(Tyrosine Kinase Inhibitor)다. 필라델피아 양성 ALL에서 Bcr-Abl1에 변이가 발생하면 TKI 약물에 내성을 보인다고 알려져있다. 아이클루식은 Bcr-Abl1의 변이여부와 상관없이 필라델피아 양성 질병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TKI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다케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양성 ALL 1차치료제 세팅 아이클루식과 기존 표준치료제 ‘글리벡(Gleevec, imatinib)’ 비교 임상3상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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