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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하모닉, ‘KIT저해제’ 두드러기 "간독성, 임상중단"

입력 2022-12-19 06:59 수정 2022-12-19 10:26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1b상 첫 코호트 200mg(BID) 투여군 5명 중 2명서 간독성 나타나 개발중단....주가 78%↓

서드하모닉바이오(ThirdHarmonic Bio)는 16일(현지시간) 리드 파이프라인인 KIT 저해제 ‘TBH001’의 만성두드러기(chronic inducible urticaria) 임상1b상에서 간독성이 나타나 임상개발을 중단(terminate)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서드하모닉의 주가는 전일종가 대비 78% 하락한 4.3달러로 마감했다. 서드하모닉은 지난 9월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1억85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서드하모닉은 간독성 기전을 밝히기 위한 전임상 연구를 시작했으며, 동시에 화학적 특성을 개선한 신규 KIT저해제 후보물질을 선정해 내년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발표에 따르면 서드하모닉은 200mg(BID) 용량의 TBH001 투여군에 등록된 환자 2명에게서 무증상 간 아미노전이염(asymptomatic liver transaminitis )이 나타나 임상중단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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