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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오팜, 지놈앤컴퍼니 ‘CD239' ADC “내년 임상”

입력 2024-06-07 08:42 수정 2024-06-07 08:42

바이오스펙테이터 샌디에고(미국)=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BIO USA 2024] 특정 부인과암·호르몬 관련 암종 “주요 적응증” 개발, 내년말~내후년초 임상개시 목표

▲(왼쪽부터)박병규 지놈앤컴퍼니 커뮤니케이션그룹 상무, 홍유석 총괄대표, 베르트랑 듀크레이(Bertrand Ducrey) 디바이오팜 대표, 프레데릭 레비(Frederic Levy) 디바이오팜 최고과학책임자(CSO), 차미영 지놈앤컴퍼니 신약연구소장, 던 보나인(Dawn Bonine) 디바이오팜 커뮤티케이션 책임자(Head of Communications)

스위스 디바이오팜(Debiopharm)이 국내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로부터 사들인 CD239 항체를 적용한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디바이오팜은 지난달 31일 지놈앤컴퍼니의 CD239 항체인 ‘GENA-111’을 ADC로 개발하는 용도로 계약금 500만달러를 포함 총 4억2600만달러 규모에 사들인 바 있다.

디바이오팜은 GENA-111을 적용한 ADC의 임상개발을 내년말에서 2026년 초에 시작할 예정이며, 특정 부인과암(gynecologic cancer)과 호르몬과 관련된 특정 암종을 주요 적응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와 디바이오팜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공동 언론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은 CD239 ADC 개발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감담회에는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를 비롯해 베르트랑 듀크레이(Bertrand Ducrey) 디바이오팜 대표, 프레데릭 레비(Frederic Levy) 디바이오팜 최고과학책임자(CSO) 등 주요 임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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