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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시안도, ‘BCMA CAR-T’ gMG 2b상 “효능 의문(?)”

입력 2024-07-04 07:05 수정 2024-07-04 07:05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1차종결점 중족했으나 ‘특정 환자군 제외’, ‘프로토콜 수정’ 등 업계 “효능의문 제기”..주가 35%↓

카테시안 테라퓨틱스(Cartesian Therapeutics)가 BCMA CAR-T로 진행한 중증근무력증(gMG) 임상2b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결과를 내놨으나, 효능 평가방식과 관련해 업계의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며 주가가 35% 이상 급락했다.

최근 카테시안 외에도 키베르나 테라퓨틱스(Kyverna Therapeutics), 카발레타 바이오(Cabaletta Bio) 등 자가면역질환 CAR-T를 개발하는 선두그룹이 초기 임상에서 업계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인해 주가에 타격을 입은 바 있다.

카테시안은 지난 2일(현지시간) BCMA CAR-T인 ‘Descartes-08’로 진행한 중증근무력증(generalized myasthenia gravis, gMG) 임상2b상의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

카테시안은 이번 임상2b상에서 면역억제제(immunosuppressant)를 지속 투여해도 중증(severe)의 증상을 보이는 gMG 환자 36명을 모집해 Descartes-08과 위약군으로 1:1 배정해 평가를 진행했다. Descartes-08은 mRNA를 통해 CAR를 발현시키는 방식으로, 카테시안은 환자에게 림프구제거요법(lymphodepletion)을 병행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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