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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에이프릴바이오 지분 9.84% "전량 매각"

입력 2024-11-19 09:32 수정 2024-11-19 10:07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주당 1만6280원 총 351억 규모..지난 2020년, 2021년 두번에 걸쳐 총 130억 투자

유한양행, 에이프릴바이오 지분 9.84%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는 19일 유한양행(Yuhan)이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지분 9.84%에 해당하는 215만5750주를 전량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단가는 1만6280원으로 총 351억원 규모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에이프릴바이오의 시리즈B 라운드에 전략적 투자자(SI)로 30억원을 출자했으며, 다음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100억원을 추가 투자하면서 2대주주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