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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CMO, 바이넥스의 2가지 수익콘셉트

입력 2017-02-17 16:03 수정 2017-02-17 17:25

J. Ryang 객원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J약사의 시장탐구㉚]바이넥스의 미래먹거리, 바이오시밀러 CMO 시장

바이넥스는 케미컬의약품, 바이오의약품의 CMO(생산대행기업)이다. 합성의약품에 대해서는 JW중외제약, 일동제약, 휴온스 등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생산하고 이로 인한 매출 규모는 73%에 해당한다. 바이오의약품에 대해서는 에이프로젠과 제넥신으로부터의 위탁생산을 하고 있고 여기에서 나머지 27%의 매출액을 낸다.

아직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액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의약품 매출 순위권을 주름잡던 글로벌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들의 특허가 차례로 만료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및 바이오베터(Biobetter)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고, 그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CMO사업이 바이넥스의 미래먹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넥스, One-Stop Service를 제공하는 바이오 CMO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은 의약품시판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비용투입이 불가피하며, 이 때문에 개발, 생산, 판매 등에 있어 전문화된 분업이 특히나 강조된다. 그 중 공정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는 CMO out-sourcing업체는 자연히 이러한 Eco-Chain의 중추가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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