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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생검 우리가 주도" 국내 바이오텍 '5사 5색' 전략

입력 2017-03-24 08:11 수정 2017-08-26 08:48

바이오스펙테이터 조정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액체생검 시대의 도래③]파나진·압타머사이언스·지노믹트리·글라이칸·테라젠이텍스

오는 4월 1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는 미국암학회(AACR)가 개막한다.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인 이번 암 학회의 핵심 키워드라고 하면 면역항암제(Immuno-Oncology)와 액체생검(Liquid Biopsy)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액체생검은 관련 발표만 찾아봐도 수십 개에 이를 만큼 학계와 시장 관심이 뜨겁다.

액체생검은 신체 내에 체액을 타고 골고루 퍼져 존재하는 바이오마커 유전자를 분석해 질병의 발생과 전이에 대해 상세한 관찰이 가능하고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의사결정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기존에 사용된 분자생물학적 기법의 진단기술과 더불어 유전체 분석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가격까지 낮아짐에 따라 액체생검의 상용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의 많은 기업들도 액체생검을 통한 조기진단 및 동반진단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기술만 살펴보더라도 해외 기업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이르면 올해 액체생검 기술 상용화가 가능한 국내 5개 기업을 소개한다.

◇파나진의 ‘PANA MutyperTM R EGFR 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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