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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펙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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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除老)믹스 창업 박종화 교수 "게놈·IT로 노화 잡는다"

입력 2017-04-04 13:34 수정 2017-05-18 15:4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혈액이용한 액체생검으로 '진정성' 있는 암 동반진단+조기진단 제품개발

"유전체 분석에 기반한 '솔리드 사이언스(solid science, 탄탄한 과학)'로 환자에게 필요한 진정성이 담긴 제품을 만들겠습니다."

박종화 제로믹스 대표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를 만난 자리에서 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솔리드 사이언스'라고 소개했다. 제로믹스는 박게놈분석을 바탕으로 암 조기진단, 동반진단 연구∙개발을 하고, 최첨단 IT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유전체분석 툴을 제공하는 회사로 박 대표가 2015년 창업했다.

박 대표는 국내 유전체연구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솔리드 사이언스'를 자신있게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의 이력을 살펴보면 독특한데 학자 뿐 아니라 사업가로서도 맹활약했다.

그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생물정보학 박사학위 취득한 이후 하버드의대 연구원을 거쳐 케임브리지대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2003년 국내 들어와 카이스트 교수로 지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 테라젠이텍스 게놈사업부 사장을 거쳐 현재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겸 게놈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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