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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BioUSA①]'대세' 면역항암제 진화는 어디까지

입력 2017-06-14 09:52 수정 2017-08-01 05:55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바이오마커로 처방하는 전천후 항암제 등장..자가면역질환까지 영역 확장

▲2017 BIO USA 동영상 자료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세계 바이오제약기업이 개발중인 혁신신약과 진단기술을 선보이며 블록버스터로의 성장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다.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분야는 '항암제'다. 우리 몸안의 T세포 등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면역항암제 개발 열풍이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으며 그 활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어서다. 고령화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우리 몸 안의 미생물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마이크로바이옴도 주목받는 분야다.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현지에 독립 부스를 마련하고 해외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한국관도 꾸려지는데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DM바이오, 바이오이즈 등 8개 기업과 서울시,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등 4개 정부기관이 참여해 홍보 활동을 벌인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지원과제 소개 및 해외업체와의 파트너링을 진행한다.

◇면역항암제 확산을 위한 핵심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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