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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잠재력' 마이크로바이옴 정복 나선 국내 바이오텍

입력 2017-07-24 07:04 수정 2017-07-27 14:39

바이오스펙테이터 조정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고바이오랩, 김석진좋은균연구소, 바이오뱅크힐링, 지놈앤컴퍼니, MD헬스케어, 천랩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연구는 2008년 본격 태동됐다. 미국 정부차원의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가 시작된 해다. 그동안 진행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체내 미생물이 인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물질대사와 면역체계, 신경계 발달과 많은 질환의 발생과 예방에 있어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작이 늦은 만큼 기회는 누구에나 열려 있다. 해외의 경우에는 애브비, 화이자, J&J와 같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바이오텍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신약 개발, 진단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은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

국내 역시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하는 바이오텍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학문과 기술을 적용해 '획기적인 컨셉'의 신약과 진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바이오랩, 김석진좋은균연구소, 바이오뱅크힐링, 지놈앤컴퍼니, MD헬스케어, 천랩 등이다.

◇고바이오랩 “5개 질환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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