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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CAR-T 대체할 이중항체플랫폼 개발

입력 2017-09-27 09:17 수정 2017-12-27 09:2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박범찬 부사장 "4개의 파이프라인에 주력...면역관문억제제 리드 도출단계"

'면역관문억제제부터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 치료제를 대체할 신규 항체 플랫폼까지'. 인간항체 전문회사인 Y-Biologics(와이바이오로직스)가 주력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이다.

최근 항암분야에서 면역항암제가 부각되면서 국내에서도 면역항암제 개발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그런 면에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큰 의미를 갖는다. 첫째 회사는 6개월 만에 PD-1, PD-L1 인간항체를 자체 발굴해 안국, 녹십자 목암연구소에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핵심 기술력인 1000억 여종의 인간항체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항체발굴 플랫폼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둘째 항체기술은 다양한 기술에 응용될 수 있다. 그 예로 두개의 타깃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항체,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약물 결합체), CAR-T 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항체원천기술은 다양한 플랫폼의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녹십자 외에도 인투셀 등을 포함한 다수의 국내 바이오텍과 공동연구를 강화하고 있고 있는 이유다.

박범찬 와이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을 만나 최근 회사의 추가 공동연구 및 파이프라인 개발현황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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