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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ㆍ美국립암연구소 공동 개발 대장암약 임상 착수

입력 2017-10-12 14:35 수정 2017-10-12 14:35

바이오스펙테이터 천승현 기자

신라젠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와 공동으로 연구하는 대장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1상시험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메릴랜드주의 베데스다) 소재 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센터에서 오늘 16일부터 환자 등록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신라젠과 NCI는 지난 8월 대장암 신약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임상시험은 NCI 주관으로 전이성 대장암 환자, 완치 절제술이 듣지 않는 환자, 1차 화학치료제 실패한 환자, PD-1/PD-L1억제제 단독치료에도 MSI-High인 환자 등 대장암 진행 상태에 따른 환자군 35명을 대상으로 ‘펙사벡ㆍ더발루맙’ 치료군과 ‘펙사벡ㆍ더발루맙ㆍ트레멜리무맙’ 병용 투여군으로 나눠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다.

임상시험에서는 환자의 종양 생체조직 검사와 혈액 샘플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을 통한 면역조절 잠재성을 평가한다.

신라젠은 NCI 측에 펙사벡을 제공하며, 면역관문억제제인 더발루맙(PD-L1억제제) 및 트레멜리무맙(CTLA-4억제제)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서 공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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