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앱티스 "항체 변이없는 新 'ADC 플랫폼' 구축..효율∙기능성↑"

입력 2017-10-26 07:40 수정 2017-11-09 10:04

바이오스펙테이터 조정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BioS+ 기사입니다.
'펩타이드 링커' 기술로 ADC, 항체정제컬럼 생산..2019년 임상 진입

▲정상전 앱티스 대표.

앱티스는 지난해 8월 법인을 설립한 신생 바이오기업이지만 매우 빠른 파이프라인 진행속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펩타이드 링커'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ADC 항암제를 개발 중인 앱티스는 이미 그 효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연세대 의대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병원과 기업, 기관과 공동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앱티스가 개발한 펩타이드 링커는 기존의 ADC가 가진 항체 변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광조사라는 간단한 과정만으로도 항체와 강력한 공유결합을 형성하는 기술로, 생산과정에서의 효율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오프-타깃 부작용 등을 초래할 수 있는 체내 안정성을 향상시킨 진화한 ADC를 생산할 수 있다.

정상전 앱티스 대표(성균관대 약대 교수)는 "신약개발은 성공확률이 희박하고 매우 속도가 느린 분야다. 앱티스는 기존의 항체 의약품에 링커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개량신약을 개발해 성공가능성이 높은 제품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리지널 항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ADC 신기술 개발

ADC는 항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에 약물이나 톡신을 부착한 것으로,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타깃 항원에 항체가 결합하면 내포작용에 의해 세포 내로 유입되고 가수분해효소에 의해 항체가 분해될 때, 부착한 물질이 분리되면서 세포를 치료 또는 사멸하도록 만든다. 정 대표는 "말 그대로 항체가 미사일이라면 ADC는 핵탄두를 장착한 핵미사일"이라고 비유했다....

이 기사는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BioS+ 기사입니다.
유료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유료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
카카오스토리로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