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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펙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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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텍 CEO들이 말하는 "2018년 주요 이슈는?"

입력 2018-01-02 07:19 수정 2018-01-19 16:45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김성민 기자, 조정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면역항암제 New 타깃,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허가, CNS '신경염증' 접근법 등 관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 해가 밝았습니다. 바이오산업은 올해도 거침없는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입니다.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행보를 유심히 살핀다면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바이오산업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국내 바이오텍 대표들로부터 올해 주목해야 할 바이오산업의 주요 이슈를 들어봤습니다. [편집자주]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왼쪽부터), 김건수 큐로셀 대표, 김영호 메디프론 대표, 정광호 이뮨온시아 대표, 이상훈 ABL바이오 대표,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 원철희 레모넥스 대표, 배신규 엠디뮨 대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탄생할 것인가"-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

"2017년 굉장한 주목을 받았던 마이크로바이옴이지만 이 것이 실제로 치료제로 만들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항상 따라왔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한 해답이 곧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FDA측에서 세레스 테라퓨틱스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 후보물질을 Orphan drug으로 선정한 것에 이어, 중단했던 임상시험을 보완해 다시 재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다.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탄생이 가능할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세레스의 임상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와 첫번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 개발된다면, 반신반의하던 산업계 역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CAR-T 새로운 플레이어 주목"-김건수 큐로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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