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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환자의 장내미생물은?..'파마바이오틱스' 잠재력

입력 2018-04-16 06:47 수정 2018-04-17 10:06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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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라 가톨릭대 교수팀, 국내 RA 환자서 최초 장내균총 분석.."110여종 균주 동정, 초기 임상환자서 Th17/Treg 동시 제어 균종도 발견"

▲조미라 가톨릭대학교 교수

장내미생물이 면역세포 및 다양한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파마바이오틱스’ 개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파마바이오틱스란 질환 치료를 위해 의료용으로 사용 가능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및 유래물질을 의미한다.

국내 최초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장내 균총을 분석한 연구팀의 결과가 발표됐다. 조미라 가톨릭대 교수는 지난 11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주제로 열린 KRIBB 컨퍼런스에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장내세균 분석과 면역조절 기전 연구를 통한 치료 파마바이오틱스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연구결과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자가면역질환을 유발시키는 면역세포 및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균종을 발견했다. 자가면역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Th17세포와 조절T세포(Treg)를 동시에 조절하는 장내미생물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이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의 임상증상에 따라 파마바이오틱스를 달리 선정하면 치료 효능이 더 좋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장내미생물이 면역세포에 미치는 영향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은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난치 자가면역질환이다. 관절염 뿐만아니라 전신의 장기도 손상시키기 때문에 제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항류마티스 약물(DMARD)로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설파살라진(sulfasalazine)를 포함해 사이토카인 약물, TNF 억제제 등이 개발되고 있지만 약효가 미미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하고 고가라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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