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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생명과학-요즈마홀딩스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입력 2018-07-12 08:58 수정 2018-11-20 10:23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은아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SCM생명과학-와이즈만연구소 기술도입 및 기술수출 추진.."글로벌 진출 발판마련"

▲사진 왼쪽부터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 모데카이 셰브스 와이즈만연구소 부총장, 이원제·박인기 요즈마바이오사이언스홀딩스 공동대표

SCM생명과학이 요즈마바이오사이언스홀딩스와 손잡고 줄기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SCM생명과학은 11일 요즈마바이오사이언스홀딩스와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성체줄기세포의 고순도 분리 및 배양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다. 요즈마홀딩스는 요즈마그룹과 미래SCI의 합작법인으로 요즈마그룹이 보유한 한국 내 와이즈만연구소 기술 독점 이전권을 활용해 기술이전, 회사 설립, 투자지원,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친다. 이번 협약은 요즈마홀딩스 출범 후 이스라엘 기술교류 및 국내 사업화를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SCM생명과학과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줄기세포치료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통해 SCM생명과학의 글로벌 진출을 추진키로 했다. 와이즈만연구소의 줄기세포치료제 기술을 SCM생명과학에 기술이전하거나 반대로 SCM생명과학의 원천기술을 이스라엘에 기술수출 할 계획이다. 와이즈만연구소 분사 줄기세포 전문기업과 공동개발 추진 및 요즈마그룹의 글로벌 제약사 네트워크 지원,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등도 포함된다.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소인 와이즈만연구소는 글로벌 블록버스터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코판손, 레비프와 표적항암제 얼비툭스 같은 블록버스터 탄생의 주역으로 연간 기술이전 파생 매출만 40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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