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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 '임핀지' 병용 메드팩토 '백토서팁', 임상전략은?

입력 2018-07-24 13:27 수정 2018-07-25 08:35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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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와 대장, 위암, 식도암 대상, AZ와 NSCLC 대상 병용임상..연내 국내 임상1상 추진계획.. 임상시료는 무상공급키로

MSD, 아스트라제네카(AZ). 두 글로벌 빅파마가 동시에 메드팩토에 관심을 표명했다.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TGF-β 저해제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 때문이다. 메드팩토는 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아스트라제네카의 PD-L1 항체 ’임핀지(더발루맙)‘와 각각 백토서팁의 국내 병용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MSD, 아스트라제테카가 임상시료를 무상 공급키로 했다.

임상에서 면역관문억제제를 투여하는데 드는 비용은 환자 한명 당 1년에 최소 1억2000만원이다. 이번임상에서 100명 넘는 환자가 진행될 계획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두 글로벌 빅파마가 백토서팁 병용임상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이번 계약이 단 7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라는 것이다. 올해 1월 초 JP모건 컨퍼런스 행사에서 처음 만났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TGF-β 타깃에 대한 큰 관심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백토서팁의 가능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빠른시간 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는 것이 메드팩토의 설명이다.

메드팩토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백토서팁 + 임핀지(더발루맙)’ 병용임상을 비소세포폐암(NSCLC) 적응증으로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MSD와는 대장암, 위암, 식도암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백토서팁 + 키트루다’의 임상을 진행한다. 두 임상시험은 모두 TBRS(TGF-β response signature)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TGF-β 고발현 환자군에서 진행되며, 올해 내 임상1b/2a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기간은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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