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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S, 미디어 전문가의 'VR 안과 검사' 개발 도전

입력 2018-08-07 13:46 수정 2018-08-13 10:37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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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 Medical 융복합해 신사업 발굴..5가지 검사 한 기기 담은 '브이알 오프탈 룸' 국내 임상 통해 안전성·유효성 검증 예정..2019년 상용화

▲정원석 M2S 공동대표(오른쪽)와 양홍선 관리본부장.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2년차 신생기업 엠투에스(M2S)는 '미디어(Media) & 메디컬(Medical) 솔루션(Solution)'이라는 이름처럼 독특한 기업이다.

첫째 영화, 광고분야에 수십년간 일해온 미디어 전문가들이 뭉쳐 규제산업이자 미래산업인 메디컬 분야에 도전한다. 정원석·이태휘 공동대표를 비롯해 양홍선 관리본부장, 남궁석 미디어본부장 등 4명의 공동창업자 모두가 이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메디컬 부분의 성장을 지원할 캐시카우도 VR/AR/3D 멀티미디어 (외주)제작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산업환경 속에서 최첨단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익숙한 이들은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둘째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각광받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을 메디컬 분야에 접목했다. 창업자들이 가진 미디어 전문성을 메디컬 분야에 융복합하는 방식으로 VR기기를 안과검사기기로 재탄생시켰다. 첫 결과물인 '브이알 오프탈 룸(VR Ophthal. Room, VROR)'은 5가지 검사를 한 VR기기에서 빠르고 정확하면서도 저렴하게 시행할 수 있다.

정원석 대표는 "가치있는 VR 기술을 다른 의미있는 사업에 접목할 방안을 고민하다 관련 전문가들과 협업해 메디컬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면서 "미디어와 메디컬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M2S는 현재 VROR의 국내 허가 임상을 위한 투자유치도 진행하고 있다.

◇미래기술 VR, 메디컬 분야에서 융복합 시도

VR은 몇년전부터 AR(증강현실)과 함께 대표적 미래 IT기술로 주목받았다. 구글 페이스북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 대표적 IT·전자업체, 그리고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VR 기술 개발과 생태계 조성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기대만큼 시장이 열리지도 성숙하지도 않았다. 기술을 넘어선 콘텐츠의 부재가 이유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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