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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과테말라·코스타리카 ‘트룩시마’ 독점판매

입력 2018-08-30 11:35 수정 2018-08-30 11:35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중남미 4개국으로 트룩시마 판매 확대..램시마·허쥬마도 시장 확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남미 국가인 과테말라와 코스타리카에 트룩시마를 독점 공급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리툭시맙 바이오의약품 입찰에서 독점 공급계약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양국 국영·민간 의료기관에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를 공급하게 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과테말라는 1년, 코스타리카에는 향후 4년 동안 트룩시마를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4월 도미니카공화국·에콰도르에서도 트룩시마를 론칭한 바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연내 니카라과·파나마에 연내 론칭을 계획하고 있으며, 브라질·콜롬비아·칠레·페루 등에서는 내년 상반기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맵)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중남미 1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램시마는 올해 1분기 기준 페루 95%, 에콰도르 50%, 콜롬비아·칠레 4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의 중남미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판매 허가를 획득한 니카라과·온두라스를 비롯해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브라질·과테말라 등 중남미 국가들에 내년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파트너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지역 의약품 판매를 총괄하게 될 콜롬비아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관계자는 "아르헨티나·칠레·페루 등 중남미 주요국에 추가적으로 현지 법인을 설립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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