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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빅파마 M&A 러시'로 본 3가지 트렌드

입력 2018-09-05 15:17 수정 2018-09-06 06:56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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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M&A 규모 '1154억달러'.."희귀질환, 유전자치료제 분야 집중..항암 치료전략도 다양"

2018년 글로벌 빅파마의 ‘인수합병(M&A)‘ 붐이 다시 일고 있다. 2017년은 J&J-악텔리온(300억달러), 길리어드사이언스-카이트파마(119억달러) M&A 거래를 제외하고는 눈에 띈 M&A가 없었지만 올해는 연초부터 다케다, 사노피, 셀진 등 빅파마의 M&A 활동이 활발했다.

올해 상반기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M&A 규모는 이미 1154억달러(약 128.6조원)를 기록했다. 2016년, 2017년 M&A의 총 규모를 훌쩍 넘는 수치다. 이벨류에이트파마(Evaulate Pharma)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제약분야 M&A 규모는 2015년 1889억달러(상반기:974억달러, 하반기:915억달러), 2016년 1071억달러(673, 398), 2017년 790억달러(494, 296), 2018년 상반기 1154억달러다.

큰 규모의 M&A가 성사된 데는 지난 5월 일본 제약사 다케다가 아일랜드 다국적제약사 샤이어를 460억파운드(620억달러, 70조원)에 인수했던 빅딜이 한 몫 했다. 2014년 11월 발표된 액타비스-엘러간의 705억달러(약 78.6조원) 대형 인수합병 이후 일어난 빅딜이었다.

▲바이오ㆍ제약 분야 '2018 글로벌 빅파마 M&A 현황' (출처: Evaluate의 'Pharma, Biotech && Medtech Halt year Review 2018' 보고서, 그래프: 바이오스펙테이터 재구성)

올해 M&A 총 건수가 급증한 것은 아니다. 2018년 1분기 42건, 2분기 38건으로 상반기동안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일어난 인수합병은 80건이다. 2015년 290건(151, 139), 2016년 205건(107, 98), 2017년 183건(96, 87)과 견주어보면 저조한 수치다. 다케다-샤이어 인수합병 건을 제외하면 2018 2분기 M&A 규모도 197달러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2018년 M&A에 주목해야 할 이유가 있다. 빅파마들의 활발한 인수합병 움직임이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올해 일어난 글로벌 빅파마 M&A 사례를 통해 3가지 글로벌 바이오·제약 분야 트렌드를 살펴봤다.

1. 중심질환에서 ‘희귀질환‘으로 시장 공략.."다케다, 사노피, 셀진"

다케다(Takeda)는 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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