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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메디칼 "韓로봇·디지털 수술, 글로벌 리더 잠재력"

입력 2018-11-20 15:07 수정 2018-12-03 22:28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은아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J&J 혁신 '환자 이익' 추구, 올해 '퀵파이어 챌린지’ 메디픽셀, 바이랩(BiLab) 선정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유병재 사장

“올해 J&J는 ‘로봇·디지털 수술’ 분야에서 실행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퀵파이어 챌린지‘를 통해 융복합적인 새로운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환자에게 임상적 이익을 줄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는다. 한국은 전세계 로봇수술 분야의 리딩그룹으로 글로벌 리더가 될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유병재 존슨앤드존슨메디칼(J&J메디칼) 북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이 전하는 한국 로봇·디지털 수술 분야의 가능성이다. J&J 이노베이션은 매년 획기적인 초기단계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QuickFire Challenge)’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로봇 및 디지털 수술 분야로 한국 J&J메디칼, J&J이노베이션이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개최했다.

유 사장은 “로봇·디지털 수술 분야는 인공지능(AI), 진단, 정보통신기술(ICT), 알고리즘 등 신산업과 활발한 협업이 필요하다. 올해 로봇수술을 오픈이노베이션 주제로 선정한 이유는 J&J가 새로운 융복합형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적합한 주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기회로 한국과 전세계 로봇·디지털 수술 기술이 가속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수술재료, 임플란트 디자인, 기술이 향상하면서 환자들의 수술결과는 개선됐다. 그러나 약 수술받은 환자의 20~40%가 척추수술 후 실패 증후군(FBSS)을 경험하는 등 환자별로 수술 성공률에서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로봇수술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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