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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웨이 "빅파마 실패 'PI3K 항암제' 新전략으로 개발"

입력 2018-11-15 14:48 수정 2018-11-17 18:29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길리어드 '이델라리십' 화학구조 변경해 독성이슈 해소..FXR 타깃의 지방간염 치료제도 개발

"PI3K 억제 기전의 항암제의 독성 이슈로 길리어드, 로슈, 애브비 모두 실패를 경험했다. 바이오웨이는 길리어드의 이델라리십이 가지는 화학적 구조에 변형을 주는 방식을 통해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종우 바이오웨이 대표는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액트너랩 의기투합 IR' 행사에서 연구개발 중인 PI3K-δ 억제기전 항암제 라인업에 대해 소개했다.

바이오웨이는 동화제약·B&C바이오팜 등에서 신약을 연구한 김종우 대표가 2015년 설립한 바이오벤처로 PI3K-δ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와 FXR 타깃의 지방간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혈액암 신약후보물질의 우수한 안전성과 효능을 보인 전임상결과를 2018 미국암학회(AACR)에서 공개한 이후,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아웃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2019년에는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파이프라인의 임상1상 개시와 더불어 기술수출까지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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