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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세대교체' 면역항암제 6인방 성적표는?

입력 2018-12-10 08:45 수정 2018-12-11 13:25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작년 100억弗 돌파 이후 올해 3분기만 119억弗 기록..키트루다, 옵디보에 매출 역전

면역항암제 시장이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 PD-1, PD-L1 등으로 타깃으로 한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s)의 전세계 매출은 지난해 100억달러를 돌파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

10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키트루다(매출 집계사 : 미국 Merck), 옵디보, 여보이(BMS), 티쎈트릭(Roche), 임핀지(Astrazeneca), 바벤시오(Merck) 6개 면역관문억제제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118억5000만달러(약13조3000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05억2300만달러 매출을 이미 넘어섰으며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170달러 매출에 60~70%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은 2011년 BMS의 CTLA-4 타깃 여보이가 FDA 허가를 받으면서 형성됐지만 급격한 성장세는 2014년 PD-1 타깃 옵디보와 키트루다가 나란히 시장에 진입하고 적응증을 확대하기 시작면서다.

옵디보는 첫해 6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한 이후 다음해인 2015년 9억4200만달러, 2016년 37억7400만달러, 2017년 49억4800만달러로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보였다. 5500만달러 매출로 시작한 키트루다 역시 5억6600만달러(2015년), 14억200만달러(2016년), 38억900만달러(2017년)으로 매출을 늘렸다. 사용범위가 상대적으로 넓은 옵디보가 초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2017년 키트루다가 바이오마커 기반 항암제로 첫 승인을 받으면서 전세가 분위기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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