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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新임상돌입, 한미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입력 2019-01-11 07:58 수정 2019-01-11 17:08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조정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JPM 2019]급성골수성백혈병·이중항체는 1상, NASH·비만치료제는 2상 진입 예정

한미약품이 개발하는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이 올해 대거 새로운 임상에 돌입한다. 특히 비만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항암 희귀질환 분야에서 공격적인 임상이 전개된다. 급성골수병치료제(HM43239)와 이중항체치료제(항 TNF-α/IL-17A)는 국내 및 글로벌 1상, 비알콜성지방간염치료제(HM15211)와 비만치료제(HM15136)는 국내 및 글로벌 2상에 진입한다. pan-HER 저해 폐암신약 포지오티닙은 상반기 중국 임상승인이 예고됐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한미약품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업설명회에서 소개한 주요 파이프라인을 살펴봤다.

올해 新임상돌입, 한미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①HM15136 : 주1회 투여 글루카콘 제제로 비만 및 희귀질환신약 개발

한미의 HM15136은 체내 포도당 합성을 촉진하는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제제로 약물 반감기를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가 적용됐다. HM15136은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 여러가지 신체 기전을 동시에 자극함으로써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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