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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F, 20일 美·英·獨·濠 신약 후보물질 30선 국내 공개

입력 2019-02-01 10:24 수정 2019-02-01 10:59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KDDF, '글로벌 C&D TECH FAIR' 개최..혁신신약 후보물질 발표&포스터 통해 공개 및 파트너링 추진.."기관 중심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산"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 전세계 연구기관에서 발굴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국내 제약사, 바이오텍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수 있는 노블(novel)한 후보물질 30개를 엄선했다. 해당 기관과 현장 파트너링도 가능하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은 오는 2월 20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10층)에서 '글로벌 C&D TECH FAIR'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기초 의생명과학 연구역량이 탁월한 해외의 대학 및 연구소에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우리나라 제약기업에 소개해 국가 전체적으로 신약파이프라인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KDDF는 이번 '글로벌 C&D TECH FAIR'를 통해 새로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선보인다. KDDF 주도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들과 전략적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확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텍은 새로운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함은 물론 기술도입도 가능하다. 실제로 KDDF는 작년 11월 영국 LIFE ARC와 MOU를 체결하는 등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존스홉킨스 테크놀로지 벤처스(Johns Hopkins Technology Ventrues)를 비롯해 영국(LifeArc, Cancer Research UK), 독일(Lead Discovery Center GmbH, Fraunhofer IZI), 호주(Monash University, QIMR berghofer medical research institute)의 대표적인 대학 및 연구기관들이 참여해 30여개의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발표와 포스터를 통해 소개한다.

KDDF는 총 3670개에 달하는 신약후보물질을 4차례 전문가 검증을 통해 행사 당일 공개할 30여개를 압축했다. 또한 250여개의 신약후보물질을 KDDF C&D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항암 분야가 85개로 가장 많고 감염질환(37개), CNS(37개), 대사질환(26개), 면역질환(20개) 순이다. (http://cnd.kddf.org/html/pipeline03.asp)

참석자들은 유망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발표 뿐 아니라 현장 파트너링도 진행 가능하다. 신청 바로가기

KDDF 관계자는 "베이직 리서치에 강한 기관들을 선정했다. 해외 기관과의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관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산할 계획"이라면서 "네덜란드, 벨기에와 같은 바이오의약품에 강점이 있는 국가로도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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