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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상 앞둔 고바이오랩 "Care&Cure 투트랙 개발"
입력 2019-02-19 10:14 수정 2019-02-26 10:30
바이오스펙테이터 조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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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토피∙천식 임상1상 진입 예정..호주법인 설립·CRO 선정 마무리..기능성 입증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도 본격화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기업 고바이오랩이 올해 아토피와 중증 천식을 겨냥한 2가지 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 1상에 돌입한다. 고광표 서울대 교수가 2014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첫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이다.
고바이오랩은 이를 통해 질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큐어바이오틱스(Curebiotics)와 건강기능/건강유지식품을 개발하는 케어바이오틱스(Carebiotics) 시장을 공략하려는 투트랙 전략도 본격화한다.
고광표 대표는 "작년 케어바이오틱스 분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비옴’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올해는 2건의 치료제 글로벌 임상1상에 진입함으로써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에 한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Curebiotics: 아토피 및 천식 임상1상 진입.."대사질환, 항암 등 매년 파이프라인 확장"...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