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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펙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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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바이오텍 14곳, 오픈이노베이션·투자유치 나선다

입력 2019-04-30 07:39 수정 2019-04-30 14:15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5월10일 차바이오컴플렉스서 '판교 바이오·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포럼'..'Advanced Cell & Gene Therapy' 및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보유기업 참가

국내외 유망 바이오텍 14곳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투자유치 및 공동연구에 나선다. 세포유전자치료제를 비롯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초기기업과 이들의 유망기술들이 집중 소개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차바이오그룹은 오는 5월 10일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제 1회 판교 바이오·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바이오스펙테이터가 후원한다.

포럼은 'Advanced Cell & Gene Therapy' 및 혁신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바이오스타트업과 바이오제약기업, 투자자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송재훈 차바이오그룹 회장의 '차바이오그룹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및 방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14개 기업의 설명회가 이어진다.

1부 세션 1에서는 ▲스템랩(역분화줄기세포 기반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 ▲에스바이오메딕스(3차원 미세 생체조직 기반 줄기세포 치료제) ▲메디노(신경계질환 타깃 줄기세포치료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오가노이드기반 난치성희귀질환 치료제)가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세션 2에서는 ▲앱콘텍(SFTS·MERS·섬유증 등 항체 치료제) ▲제노팜(항체-사이토카인 융합단백질 치료제) ▲바이오오케스트라(miRNA 기반 알츠하이머 유전자치료제) ▲씨드모젠(바이러스 기반 바이오의약품 CMO&CRO)가 발표한다.

2부 세션 1에서는 ▲엑소코바이오(엑소좀 기반 코스메슈티컬스 및 바이오파마슈티컬스) ▲이뮤노맥스(바이오의약품 고효율생산&메모리T셀 기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테라이뮨(미국, FVIII TCR-Treg A형혈우병 치료제)이 참가한다.

세션 2에서는 ▲큐리진(RNA 이중 표적 항암 유전자 치료제) ▲세닉스바이오테크(나노기반 지주막하출혈 항염증 치료제) ▲아스트로젠(신경발달장애&퇴행성신경질환 치료제)이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각 기업 발표 이후에는 기업 및 투자자와의 개별 미팅도 진행된다. 다만 사전등록한 기업 및 투자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