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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내 마이크로바이옴, 췌장암 환자 생존에 영향"

입력 2019-08-13 13:02 수정 2019-09-07 18:48

바이오스펙테이터 조정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MD앤더슨 암센터 연구진, Cell에 게재.."장내 미생물 조절 통해 종양내 미생물 간접적 조절 가능"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연구진이 췌장암의 생존기간 연장에 종양 내부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다양성이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진단시기가 늦고 약물치료가 잘 듣지 않는 췌장암을 치료하는데 있어 마이크로바이옴이 새로운 타깃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11일 국제학술지 '셀(CELL)' 따르면 Florencia McAllister 박사 연구팀은 최근 유전요소와 무관하게 종양내 미생물이 종양의 증식, 전이 등의 일련의 과정과 환자 예후를 결정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췌장암의 가장 흔한 형태인 췌장관 선암(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은 대부분의 환자가 진단 시 이미 말기의 병증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고 예후가 매우 나쁜 암종 중 하나다. PDAC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에 불과하다. 초기에 발견된 환자들의 경우 수술적 절제가 가능하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재발이 발생하며 평균적인 생존기간은 24~30개월에 그친다.

그런데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수술 이후 5년 이상 생존하는데, 그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장기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통해 종양내 미생물의 역할을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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