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넥셀, 97억 유치.."NASH신약 2020년 1상 진입"

입력 2019-09-05 10:39 수정 2019-09-05 10:39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코메스, 플래티넘, 유큐아이, 유티씨 등 다수기관 참여..신약독성 평가용 제품 글로벌진출도 가속화

넥셀이 97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넥셀은 이번 투자유치로 항섬유화 기전의 NASH 신약후보물질 'NP-011'의 2020년 1상 진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97억원 규모의 투자에는 시리즈A 투자자인 코메스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유큐아이파트너스에 더해 유티씨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얼머스인베스트먼트가 신규투자자로 참여했다.

넥셀은 항섬유화 신약 후보 물질인 NP-011을 통한 NASH와 폐섬유화 치료제 및 줄기세포 기반 신약 독성평가용 세포제품의 개발을 위해 2012년 설립된 회사다.

현재 넥셀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인 재조합 단백질 NP-011은 비임상을 진행 중으로 2020년 하반기 1상 시험계획서 승인 및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NP-011은 올해 2월과 8월에 한국 및 일본 특허가 등록됐고 미국, 유럽 및 중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NP-011은 국내 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을 통한 유효성평가도 진행중이다.

넥셀은 유도 만능 줄기세포 유래 신약 독성 평가용 세포 제품의 글로벌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고품질의 독성 평가용 세포 제품을 바탕으로 중국과 영국 시장에 진입했으며 지난 8월에는 일본 KAC사와 제품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 신약 독성 평가용 세포 제품을 통해 스페인, 대만, 프랑스, 독일, 및 캐나다 등 글로벌 협력사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충성 넥셀 대표는 "현재 바이오 시장 상황이 위축된 상황에서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면서 "NP-011의 신속한 국내 및 해외 임상 진입과 새로운 신약 후보 물질들의 비임상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스토리로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