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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300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20-11-04 21:00 수정 2020-11-04 21:0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에셋원자산운용, 코리아인베스트먼트홀딩스 등 참여
알테오젠은 4일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셋원자산운용, 코리아인베스트먼트홀딩스, SLi 퀀텀성장펀드, 미래성장전략 바이오 신기술투자조합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발행되는 신주는 비상장 전환우선주 20만3385주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14만7500원이다. 증자대금 납입일은 오는 12일이며, 신주교부 예정일은 25일이다. 신주는 발행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되며, 1년후부터 5년내에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하다.
알테오젠은 개발제품 자체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시설 투자비로 250억원,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연구개발 등 운영자금으로 5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