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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ASCO서 'PD-1 항체' 임상결과 첫 발표

입력 2021-05-21 12:59 수정 2021-05-21 23:15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ASCO 2021]고형암 환자 8명 대상 'first-in-human' 안전성, 초기 효능, 탐색적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 등 발표 예정

국내 바이오텍이 자체 개발한 ‘국산 PD-1 면역관문억제제’로 임상개발로 가장 앞서가는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의 'YBL-006'의 임상 결과가 첫 공개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고형암 대상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안에 임상이 종료될 예정이다.

와이바이로직스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YBL-006의 ‘first-in-human’ 임상1상에서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중간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지난 19일 초록이 공개됐다.

또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탐색적 바이오마커로 종양변이부담(tumor mutational burden, TMB)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종양침투림프구(tumor-infiltrating lymphocytes, TIL)의 공간적 분석을 진행한 결과를 함께 발표한다.

초록 내용에 따르면 YBL006은 경쟁 PD-1 약물과 비교해 PD-1에 대한 결합력을 높인 형태다. 전임상 동물 모델에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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