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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바이오, "오스코텍 출신" 김중호 연구소장 영입

입력 2022-02-15 13:58 수정 2022-02-15 17:0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합성신약 개발 분야서 폭넓은 경험"

▲김중호 신임 연구소장(부사장)

▲김중호 신임 연구소장(부사장)

다임바이오(Digmbio)는 김중호 전 오스코텍 부사장을 다임바이오 연구소장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임바이오 김중호 신임 연구소장은 서강대와 KAIST 화학과를 거쳐 미국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화그룹 종합연구소, 한화, 한화솔루션 수석연구원을 거쳐 오스코텍 부사장(2009~2021.10)으로 재직했다.

다임바이오 관계자는 “신임 김중호 연구소장은 합성신약 개발 분야에서 임상개발까지 30년 동안의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의약화학과 생물, 독성 등 신약개발 분야에 경험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다임바이오는 제일약품 연구소장 부사장을 출신인 김정민 박사가 설립한 바이오텍이다. 다임바이오는 지난달 충남대 김은희 교수팀과 국제약품으로부터 항암제 후보물질(이소퀴놀리논 유도체 )을 도입한 바 있으며, GPCR(G Protein Coupled Receptor)인 T1R3(taste receptor type 1 member 3) 타깃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신약재창출)를 개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