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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아타라 ‘메소텔린 CAR-T’ "권리반환"

입력 2022-05-23 07:07 수정 2022-05-23 15:26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고형암 타깃 메소텔린 CAR-T ‘ATA2271’, 임상 1상서 환자사망 발생..아타라 "자체 연구개발 진행할 것"

바이엘(Bayer)이 아타라 바이오테라퓨틱스(Atara Biotherapeutics)와 개발중이던 고형암 타깃 메소텔린(mesothelin) CAR-T 공동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종료하고 권리를 반환했다.

이번 결정은 아타라의 자가유래 메소텔린 CAR-T 후보물질 ‘ATA2271’이 임상 1상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이상반응이 나타나 임상중단 소식을 알린지 약 2개월만에 이뤄졌다. 아타라는 현재 환자모집을 중단하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사망환자는 고용량의 ATA2271 투여군에서 발생했으며,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은 지난 2020년 아타라와 악성중피종, 난소암,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메소텔린 타깃 CAR-T 개발을 위해 6억70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아타라는 19일(현지시간) 바이엘로부터 메소텔린 CAR-T 전세계 독점적 개발∙상업화 라이선스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다고 발표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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