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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리비옴,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日 특허
입력 2023-01-11 15:55 수정 2023-01-11 15:55
바이오스펙테이터 엄은혁 기자
유전자 에디팅기술 적용, 미생물유전자치료제 개발 ‘eLBP’ 기술 특허 취득
메디톡스(Medytox)의 관계사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 리비옴(Liveome)은 지난 9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플랫폼 ‘eLBP™’의 핵심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 외에도 여러 국가에 특허를 출원, 등록을 앞두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리비옴의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LBP, Live Biotherapeutic Products) 개발을 위한 플랫폼 특허로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유전자 에디팅 기술을 적용해 미생물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eLBP' 플랫폼의 핵심기술이다.
리비옴은 보유한 ‘eLBP’기술을 적용해 염증성 장질환을 타겟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을 개발중이다. 최근 전임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호주 아큐라바이오(AcuraBio) 및 영국 키이파마(Quay Pharma) 등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들과 협력해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완료했다. 올해 글로벌 임상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