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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Quality본부장에 김현철 부사장 영입

입력 2024-03-11 09:45 수정 2024-03-11 09:46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Quality본부장에 김현절 부사장, QA실장에 박재하

▲김현철 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왼쪽), 박재하 QA실장

▲김현철 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왼쪽), 박재하 QA실장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11일 김현철 부사장과 박재하 QA실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Quality본부 부사장(SVP of Quality Department)을 맡은 김현철 본부장은 Quality Excellence(QE)실과 품질관리(QC)실, 품질보증(QA)실을 맡게 된다. 김 본부장은 LG화학(생명과학본부)과 한미약품 등에서 28년간 품질제조 관리 전문가로 근무하며, 의약품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다. 한양대에서 화학을 전공했고 충북대에서 의생명과학경영융합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재하 QA실장은 얀센백신에서 Quality compliance 조직을 이끌고, 얀센(Janssen)에서 글로벌 품질조직 시니어매니저로 근무했다. 이후 동아쏘시오홀딩스자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STgen Bio)에서 품질 부문장을 역임했다.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신규 영입된 박 실장은 원료 입고에서 백신 출하까지 전과정에서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제품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GMP 거버넌스(Governance) 구축, 운영 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